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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RSA Conference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소개안랩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4일간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4(RSA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한다(※ 부스: South Hall #2227). 안랩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Detect, Respond, and Evolve: Security Powered by AI(탐지, 대응 그리고 진화: AI로 더 강력해진 보안)’를 키 메시지로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 △OT(운영 기술) 환경 전 계층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와 ‘안랩 EPS’와 ‘CEREBRO(세레브로)-XTD’ 솔루션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부스 PT 세션(Booth PT Session)’을 진행해 글로벌 보안 관계자에게 자사 제품·서비스의 특장점을 발표한다. 또한, 안랩의 보안 전문가가 각 솔루션 시연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안랩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행사를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 이벤트 및 충전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안랩은 다양한 보안영역을 융합한 통합 시큐리티 플랫폼(Unified Security Platform)을 의미하는 AhnLab PLUS와 안랩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위협 대응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RSAC 컨퍼런스에 참가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솔루션 경쟁력과 글로벌 소통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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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Itus 디지털 인수 설비자산성능관리 솔루션 역량 확보헥사곤이 설비자산 성능관리(APM, 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소프트웨어 공급기업인 버니지아 로어노크에 위치한 Itus 디지털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Itus 디지털은 헥사곤의 모든 제품, 특히 헥사곤 설비관리솔루션(HxGN EAM) 플랫폼에 더해져 완성된다. 설비자산 성능관리는 설비 관리 운영에서 신뢰성 최적화, 가동 시간 향상,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둔다.Itus 디지털은 SaaS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설비자산의 성능을 최대화한다. Itus의 APM 플랫폼은 전체 설비자산관리 전략과 플랜트 디지털트윈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며, 이는 설비고장모드, 설비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자산의 잠재 리스크가 올라가거나 위험요소를 설비 리스크 평가, 설비관리 업무 우선순위화를 통해 관리한다. 이러한 APM 플랫폼은 빠르고 쉬운 구축을 통해 기존의 설비관리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헥사곤 CEO인 파올로 구글리엘미니(Paolo Guglielmini)는 “이번에 전략적으로 인수를 한 Itus 디지털 APM기술은 헥사곤 EAM 플랫폼과 결합을 통해 산업 기업 고객의 설비자산 안정성과 가용성을 개선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사의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Itus 디지털은 오늘부로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 내에서 통합해 운영된다. 초기에는 수익성 수준이 헥사곤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2024년 약 100만유로의 수익을 창출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및 자율형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산업, 제조, 인프라, 공공 부문 및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효율성, 생산성, 품질 및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헥사곤의 기술은 생산 및 사람과 관련된 생태계를 점진적으로 연결하고 자동화하며, 성장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한다.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Asset Lifecycle Intelligence) 사업부는 고객들이 보다 수익성 있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시설을 설계, 건설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사곤은 고객들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활용함으로써 산업 프로젝트 현대화 및 디지털 성숙도를 가속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hexag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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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닉스, Titanium Ti375 샘플 출하… 메인스트림 에지 인텔리전스 혁신 실현에피닉스의 공동 설립자,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새미 청(Sammy Cheung)은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의 확산과 다양성으로 원격 에지에 배포할 수 있는 설치 공간에 고성능 컴퓨팅과 저전력을 담아야 하는 수요는 끝없이 증가하고 있다”며 “티타늄 FPGA 제품군, 특히 Ti375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제품으로, 절대적인 게임 체인저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Ti375는 첨단 16nm 공정 노드에서 제조된다. 티타늄 FPGA는 3만5000~100만 개의 논리 소자에 걸친 소형 패키지 설치 공간에 담은 고밀도, 저전력, 고성능 컴퓨팅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375K 논리 소자 용량을 갖춘 Ti375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GHz 이상에서 Linux 지원 MMU, FPU 및 사용자 정의 명령어 기능을 지원하는 쿼드 코어 Hardened RISC-V 블록△쿼드 SerDes 트랜시버로 다양한 프로토콜(PCIe® 4.0, 이더넷 SGMII, 이더넷 10GBase-KR 프로토콜, PMA 다이렉트 모드 등 포함)을 사용하여 최대 16Gbps의 데이터 전송률 지원△SRIOV(단일 루트 I/O 가상화, Single Root I/O Virtualization)로 루트 컴플렉스 및 엔드 포인트를 지원하는 듀얼 임베디드 PCIe Gen4x4 컨트롤러와 외부 메모리에 대한 고대역폭 액세스를 위한 듀얼 Hardened LPDDR4/4X DRAM 컨트롤러카메라 제조업체 IDS 이미징 디벨롭먼트 시스템스(Imaging Development Systems GmbH)의 이사인 얀 하르트만(Jan Hartmann)은 “티타늄 FPGA 제품군은 이미징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 기준을 세웠다”며 “전력과 성능 면에서 우수한 제품 덕분에 우리는 혁신에 성공했고 카메라 플랫폼으로 리더십 위치를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Ti375는 작고 저전력 설치 공간에서 고속 SerDes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여 가치 기준을 다시 한번 한 차원 높였다. 에피닉스는 혁신적인 아키텍처의 약속을 계속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티타늄 Ti375 FPGA 솔루션은 머신 비전, 비디오 브리지, 자동차 및 통신을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에피닉스의 마케팅 부사장인 마크 올리버(Mark Oliver)는 “티타늄 Ti375는 맞춤형 실리콘을 쓸모 없게 만들며, AI에 사용되는 빠르게 발전 중인 모델에 이상적이고, 에지 인텔리전스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Ti375는 독보적인 전력, 성능, 크기의 조합을 제공함으로써 실험실부터 생산 현장, 그리고 그 너머까지 에지 AI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시작하는 임베디드 월드 전시회 및 콘퍼런스(embedded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서 에피닉스 담당자가 티타늄 Ti375의 라이브 데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4번 홀의 4-549번 부스에서 에피닉스를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finix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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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 엔비디아 협력 확대..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데이터 AI 워크로드 가속화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 통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 사항은 엔비디아가 주최한 GTC 2024 컨퍼런스에서 공유되었으며, 양사는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Data Intelligence Platform)에서 데이터 및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최근 엔비디아가 데이터브릭스 시리즈 I 투자에 참여한 것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알리 고드시(Ali Ghodsi) 데이터브릭스 공동창립자 겸 CEO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으로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브릭스의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 고객에 보다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엔비디아는 분석 사용 사례에서 AI에 이르기까지 데이터브릭스의 기본 모델 이니셔티브를 다수 지원해 왔다. 쿼리 가속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에게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드투엔드 AI 솔루션을 위한 GPU 지원 가속화 오늘날 조직은 데이터로 훈련되고 비즈니스와 도메인에 맞게 맞춤화된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 및 커스터마이징하기 위해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있다. 데이터브릭스 모자이크 AI와 엔비디아는 데이터브릭스의 엔드투엔드 플랫폼에서의 생성형 AI 모델 구축과 배포를 향상하기 위해 모델 훈련 및 추론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및 모델 전반에 대한 완벽한 제어와 거버넌스는 물론,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 테스트 및 배포하기 위한 포괄적인 툴 세트를 제공한다. 데이터브릭스 모자이크 AI는 생성형 AI 모델 훈련을 위해 대형 언어 모델(LLM) 개발에 최적화된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NVIDIA H100 Tensor Core GPU)를 사용한다. 이로써 모자이크 AI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의 성능을 활용하고, 고객을 위해 LLM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데이터브릭스는 모델 배포를 위해 스택 전반에서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 데이터브릭스 모자이크 AI 모델 서빙(Mosaic AI Model Serving)의 핵심 구성 요소는 최첨단 성능을 제공하고 솔루션의 비용 효율성, 확장성 및 성능을 보장하는 엔비디아 텐서RT-LLM(NVIDIA TensorRT-LLM) 소프트웨어다. 모자이크 AI는 텐서RT-LLM의 출시 파트너로서 엔비디아 팀과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왔다.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을 통해 쿼리 성능을 향상하는 포톤(Photon) 데이터브릭스는 자사의 벡터화된 차세대 쿼리 엔진인 포톤에서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에 대한 기본적인(native) 지원을 제공하고, 이로써 고객의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분석 워크로드의 속도와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포톤은 업계 최고 수준의 가격 대비 성능과 총소유비용(TCO)을 자랑하는 데이터브릭스의 서버리스(serverless) 데이터 웨어하우스인 데이터브릭스 SQL(Databricks SQL)을 구동하고 있다. 데이터 쿼리 처리를 위해 GPU를 사용하는 데이터브릭스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양사의 협력은 이러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브릭스의 머신러닝 및 딥러닝 지원 데이터브릭스에서 머신러닝(ML)과 딥러닝은 중요한 워크로드다. 데이터브릭스 머신러닝은 엔비디아 GPU를 포함하는 사전 구축된 딥러닝 인프라를 제공하며, ML용 데이터브릭스 런타임에는 드라이버와 라이브러리 등 사전 구성된 GPU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는 이러한 툴을 통해 적합한 엔비디아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간 일관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데이터브릭스는 3대 주요 클라우드에서 엔비디아 텐서 코어 GPU를 지원해, ML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단일 노드 및 분산 훈련을 지원한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AI 시대에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인텔리전스를 도출하는 데 필요한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라고 설명하며, “엔비디아와 데이터브릭스는 효율성을 개선해 더욱 우수한 인사이트와 결과를 얻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데이터 처리를 가속화하고, 이로써 AI의 개발과 배포를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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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엔비디아 파트너십 풀스택 AI 플랫폼 제공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업 고객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기반과 안정성 높은 데이터 클라우드의 AI 기술을 풀스택 엔비디아 가속 플랫폼에 결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AI의 생산성과 비즈니스 속도를 높이고 여러 산업군에 걸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도록 설계된 인프라와 컴퓨팅 기술을 결합해 안전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슈리다 라마스워미(Sridhar Ramaswamy)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데이터는 AI의 원동력으로, 효과적인 AI 전략 수립에 매우 중요하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업 데이터를 위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사용이 용이한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기술 전문성에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가 AI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누구나 AI 기술 혜택을 얻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기업 데이터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확보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AI 애플리케이션의 근간”이라며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를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고객이 기업 전용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배포 및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고객들은 AI를 현업에서 쉽게 도입해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네모(NeMo) 통합 기능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강화된 파트너십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플랫폼에서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거버넌스를 원활하게 유지하면서 직접 엔비디아의 네모 리트리버(NeMo Retriever)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네모 리트리버는 기업이 맞춤형 LLM을 기업 데이터에 연결할 수 있는 생성형 AI 마이크로 서비스다. 이를 기반으로 챗봇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확장성을 개선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Snowflake Cortex, 프리뷰 공개)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 400개 이상의 기업이 보다 빠르게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딥 러닝 추론 애플리케이션에 짧은 지연 시간과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텐서RT(TensorRT)를 활용할 수 있어 기업 고객의 LLM 기반 검색 기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nowflake.com/?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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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exa,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 로드맵 새로 공개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Quantexa가 해마다 개최되는 고객 및 파트너 콘퍼런스 QuanCon24를 통해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로드맵을 소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로 지난해 7월 미리 공개된 ‘Q Assist™’의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였다. 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 Quantexa의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중소 규모 은행들도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솔루션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Quantexa는 또한 Microsoft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Quantexa의 최고제품책임자 Dan Higgins는 Microsoft 전략 파트너십 사업부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디렉터 Kate Rosenshine과 함께 향후 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 Quantexa의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중소 규모 은행들에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Quantexa의 최고제품책임자(CPO) Dan Higgins는 “Quantexa의 기술 로드맵은 고객의 요구와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분야를 이끌고자 하는 야심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우리는 고객이 조직의 사일로를 해체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의사결정을 자동화하고 강화하며,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우리는 새로운 기능과 솔루션을 도입해 조직을 보호하고, 최적화하고, 성장시키는 획기적인 혁신을 구현하고자 꾸준히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즈니스 의사결정 로직을 자동화하고자 다수의 데이터 소스와 AI를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도구를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Quantexa는 새로운 맞춤형 평가, 경고, 의사결정 모델 등 한층 향상된 워크 플로 기능들로 플랫폼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Quantexa는 금융 범죄, 사기 및 리스크를 해결하고 고객 인텔리전스로 새로운 수익 기회를 파악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사례 관리 기능과 더불어 은행, 통신, 정부 기관 분야의 고객들이 배포 중인 Q Assist에 대한 조기 도입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Quantexa는 수요 증가와 업계의 고유한 복잡성에 대응하고자 데이터 관리, 콘텍스트 애널리틱스, AI 기능의 발전 사항을 선보였다. 또한 뉴스 인텔리전스에 그치지 않고 엔티티 해상도를 통해 비정형 데이터 소스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지원하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s)과 정보 그래프를 결합해 대규모의 그래프 분석 및 그래프 머신러닝을 구현하는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Dan Higgins 최고책임자는 “지난 12개월 간에 걸쳐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는 급성장세를 보인 하나의 트렌드가 됐고, 이는 여러 업계 분석가들도 주목한 바 있다. 하지만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 부문은 창립 초기부터 우리 회사의 핵심 사업이었다. Quantexa는 정부 기관과 기업들이 콘텍스트 분석과 AI를 활용해 의사 결정의 개선을 이뤄낼 수 있도록 기술 제품의 혁신과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최신 기술 로드맵을 통해 이를 실현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다. Microsoft와 맺게 된 새로운 파트너십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접근이 용이한 솔루션 제공에 주력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방증하는 것이며, 향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지점에서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Microsoft의 금융서비스 전략담당 이사 Tyler Pichach는 “금융 서비스 기업기관들은 변화하는 시장 역학 관계에 맞춰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변모하고 있다. 그 결과, 데이터 관리나 금융 범죄 대응, 새로운 수익 기회 발굴 등 매일 이뤄지는 수천 가지의 운영 결정을 보강하고 자동화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는 방안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Quantexa와 같은 파트너와 협력해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우리 회사의 Microsoft Azure Marketplace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이 확장된 시장 부문에서 이용 가능해져 양사가 공동의 혁신을 견인함으로써 여러 산업 분야에 걸친 고객들이 직면한 최대 난제 일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quantex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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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내달 3일 ‘FDI 2024’ 콘퍼런스 통해 AI 활용 청사진 제시파수가 내달 3일에 고객행사인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4(Fasoo Digital Intelligence 2024, 이하 FDI 2024)’를 개최한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의 AI 활용을 돕는 기업’으로서 파수의 AI 전략을 소개하고 AI 활용 청사진을 제시한다. FDI는 기업 및 기관의 CIO, CISO, 보안 및 IT 담당자 등 파수의 주요 고객과 함께하는 연례 콘퍼런스다. ‘고객의 AI 활용을 돕는 AI·SW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파수는 올해 FDI 주제를 ‘Get AI-Ready: Enterprise LLM, Data and Security(AI 시대를 위한 준비: 엔터프라이즈 LLM, 데이터 그리고 보안)’로 선정했다. 이날 파수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조직들이 AI를 도입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주요 사항들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세션을 통해 주요 보안 이슈 및 관련 솔루션을 소개한다. 조규곤 대표의 키노트에서는 FDI 2024의 주제에 맞춰, 최근 AI 확산에 따른 기업 및 기관들의 당면 과제를 짚어본다. 이어서 최근 출시한 기업용 sLLM인 ‘파수 ELLM(파수 엔터프라이즈 LL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고, 성공적인 생성형 AI 활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학습용 내부 데이터 관리 방안도 소개한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 기업들의 IT 임원이 패널로 나서는 특별 토론 세션도 마련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및 기관이 데이터 보안 전략 및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특별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근 중요 보안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터 보안과 공급망 보안도 각각의 세션으로 다뤄진다. FDI 2024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다. FDI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과 참석 승인 과정을 거쳐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AI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이 명확하게 드러날 이번 FDI를 통해 파수는 기업 및 기관들은 AI 도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점검해봐야 하는지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파수는 고객의 AI 활용을 돕기 위한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 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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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디지탈, 국내 NDR 시장 리더 ‘쿼드마이너’ 총판 계약 체결국내 기술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인성디지탈이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대표 기업 쿼드마이너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인성디지탈은 쿼드마이너의 경쟁력 있는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국내 보안 파트너사에 공급하고, 쿼드마이너는 인성디지탈의 유통망을 통해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오늘날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NDR (Network Detection and Response, 네트워크 탐지·대응) 및 XDR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확장 탐지·대응) 보안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인공지능(AI)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공격자들은 다양한 공격 벡터를 활용해 조직의 네트워크를 공격하며, 기업들은 공격 표면의 확대와 공격의 정교화로 인해 단일 보안 솔루션으로 다양한 공격 벡터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따른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의 어려움,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부족, 보안 솔루션 도입 및 운영 비용 증가 등의 문제점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 활동 탐지, 자동화된 사고 대응, 위협 사냥 및 조사, SOC 팀 효율성 증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쿼드마이너의 ‘네트워크 블랙박스(Network Blackbox)’는 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100% 저장·분석해 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NDR을 시작으로 AI 기반 사건화를 담당하는 통합보안관제(SIEM),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TIP),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운영 자동화를 지향하는 XDR을 지원한다. 인성디지탈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 채널 인프라를 바탕으로 쿼드마이너와 함께 국내 NDR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NDR 시장의 성장을 가속하고 및 기업 네트워크 보안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쿼드마이너 박범중 대표는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인성디지탈과 함께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글로벌 솔루션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님께 도움을 받아 쿼드마이너 사업 모델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는 “쿼드마이너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딩 기업으로, 쿼드마이너의 혁신적인 NDR 기술과 인성디지탈이 보유한 유통 전문성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쿼드마이너 채널 전략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파트너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성디지탈의 보안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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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그리트,신개념 생성형 AI 하드웨어, '스텔라' 출시인티그리트는 1일, 다양한 고객 서비스와 비지니스 현장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대화 검색과 다양한 언어로 정보 안내, 고객 상담, 결재까지 제공하는 신개념의 생성형 AI 하드웨어, ‘V스텔라’(사진)를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신개념의 AI 하드웨어 ‘스텔라’는, 오픈AI 의 'GPT-4'와 메타 '라마', 등 대형언어모델(LLM)을 연동하고 온 디바이스 AI 비전 기술을 통합해, 높은 노이즈 환경에서도 고객의 질문이나 요청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AI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온 GPT, 라마(LLaMA), 달리(DALL-E) 등의 생성형 AI 플랫폼의 등장으로 개인용 서비스와 비지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기업들의 고객과 함께하는 서비스 현장에서 AI를 연결하기 위한 장치나 방법은 공백으로 남아 있다. AI대화 검색을 제공하는 대용량언어모델(LLM) 전용 하드웨어로, V스텔라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호텔의 체크인 카운터, 병원, 무인 스토어나 은행 데스크에서 사람을 대신해 음성 대화로 AI를 검색하고 기업의 AI를 연결하여, 고객에게 심층적인 전문 정보까지 저비용으로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비지니스 어카운트’ 와 ‘인포메이션 컨트롤러' 역할을 제공한다. ‘스텔라V’는 퀄컴 테크날러지의 AP와 5G, 온 디바이스 AI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를 탑재하고, 멀티 카메라와 스테레오 뎁스 카메라, AI비전 솔루션을 통합해 생성형 추론 기능 강화하여, 단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언어 생성과 로보틱스 제어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했다. 또한, 노이즈 전처리 마이크와 스피커를 탑재한 10인치 OLED 스크린과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360도 회전이 가능한 반응형 무빙 관절로 상호작용하며, 내장된 비전 AI솔루션을 통해 네트워크의 도움 없이도 고객이 위치한 장소나 환경, 고객의 연령이나 성별을 파악해 개인화된 답변까지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대화형 AI검색에 더해, 카메라로 취득된 정보를 분석하고 프롬프트로 생성해, 기존 대화형 AI 검색에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을 최초로 선보인다. 신개념의 AI 하드웨어 스텔라V는 버추얼 휴먼이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에 따라 움직이며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위해, 음성 대화와 안면인식, 제스처 인식으로 기존 터치 스크린 위주의 제어 인터페이스와 차별화 했다.인티그리트 사업전략부문 이창석 사장은 “다양한 생성형 LLM과 AI 플랫폼이 기업과 개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지만, 공공장소나 서비스 공간, 생활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부족했다”면서, “V스텔라는 고비용이 요구되는 AI 환경이나 디지탈 기술 없이도 소비자에게 높은 수준의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AI격차를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성형 AI와 대화 검색을 담아내는 AI 전용 하드웨어 스텔라는 우리 일상에서AI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티그리트는 오는 2월말 MWC 2024 에서 생성형 AI 하드웨어 V스텔라의 공식 공개와 함께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LLM 플랫폼들의 오픈마켓 정책에 맞춰GPTs와 구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AI 와 같은 대화형 AI 검색 엔진을 추가로 확대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쉽을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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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LLM 강화학습용 데이터 구축 플랫폼 기능 고도화 완료플리토가 자사 통합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고도화 작업으로 생성형 AI를 포함한 거대언어모델(LLM)의 성능 향상을 위한 ‘인간 피드백형 강화학습(RLHF: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용 데이터 구축이 더욱 용이해졌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인간 피드백형 강화학습(RLHF)’은 사람 작업자의 피드백을 보상 신호로 활용해 AI 모델의 언어 출력 생성 과정을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거대언어모델(LLM)의 자연스러운 대화 생성, 정확도 높은 정보 검색, 다국어 번역 등 고품질 언어 생성을 위한 성능 향상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플리토는 자체 플랫폼에 총 10가지 유형의 강화학습 데이터 생산을 위한 기능 및 작업 환경 구축을 완료했다. △챗봇의 답변을 평가하고 정확한 답변으로 수정하는 작업 △주어진 이미지의 내용을 기술하는 작업 △주어진 글을 요약 등 요청에 맞게 편집하는 작업 △주어진 명령에 따라 답변을 도출하는 작업 △전문 분야별 파인튜닝을 위한 프롬프트-응답 데이터셋 구축 작업 △자동 코딩을 위한 코딩 생성 작업 △정보 검색 시 정확한 결과 도출을 위해 시스템이 취하는 과정의 생성 작업 △멀티모달 학습을 위한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의 태깅 작업 등이 포함된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성형 AI 시장은 향후 10년간 42%의 연평균 성장률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텍스트 요약, 콘텐츠 생성, 감정 분석, 다양한 산업 및 분야별 챗봇,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등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의 수요 증가로 약 2800억달러(한화 약 360조)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리토는 기존 다국어 번역 및 코퍼스(말뭉치) 구축 플랫폼의 기능 확장 및 고도화를 완료함으로써 국내외 수요가 급증하는 강화학습 데이터 구축을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2024년을 사업기회 외연 확장 및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LLM의 편향성과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은 줄이고 모델 출력 품질과 관련성을 높여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강화학습이 필수적”이라며 “10년간의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LLM 성능 향상을 위한 고품질 강화학습 데이터 구축 분야에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flitto.com